[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중학생 도전 학생이 학군지 이사를 위한 고민을 공개했다.
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도전학생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수능 100일을 앞두고 가장 조심해야할 게 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자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수능 금지곡이라고 했다. 수능 금지곡이라는 말에 모두가 공감했다.
전현무는 "대표적인 수능 금지곡은 샤이니의 '링딩동'이다"라고 하면서 '링딩동'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는 "영어듣기 때 생각나면 재수행이다"고 했다.
그러자 미미미누는 "요즘은 '링딩동' 세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미미누는 "요즘 수능금지곡은 에스파의 'Supernova'다"고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도전학생과 부모님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5세에 알파벳을 마스터하고 서점은 놀이터라고 할 정도로 독서를 사랑한다고 했다. 특히 아직 중학생인 도전학생의 취미는 영어 원서로 책읽기가 취미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전학생은 IQ가 무려 139였다. 내신 역시 전 과목 올A등급이었다. 이런 도전학생의 고민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좋고 더 하고 싶어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과 치열하게 경쟁해 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한 학군지 입성이었다.
조정식은 "왜 공부가 재밌냐"고 물었고 도전학생은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수학은 답이 명확하고 배울 게 많다"고 답했다. 한 문제 가지고 오래 고민하냐는 정승제 질문에 도전학생은 "한 번에 오래 생각하진 않고 생각하다가 안되면 다음날 다시 풀어본다"고 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의 엄마는 전현무와 같은 목동출신이라 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도전학생의 아빠는 캐나다 유학파 출신에 해외에서 MBA까지 수료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전학생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선을 모으는 것은 바로 방이 2개인 것이었다. 게다가 도전학생의 엄마는 도전학생을 위한 식단을 직접 짜고 8첩 반상까지 만들어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맛집이 여기 있다. 아침마다 혹시 출장 뷔페 부르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제가 식단을 짠 지는 3년 정도 됐다"며 "아이가 외식을 싫어햐서 집에서 밥을 먹이자 해서 이왕 먹이는 것 맛있게 먹이고 싶어서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아빠는 생각이 바뀐 게 있냐 물었고 엄마는 "딸 학원 생각하면 학군지 이사 강경 찬성파였는데 선생님들께서 굳이 학원 때문에 안옮겨도 된다 하시니까 의견이 바뀌었다"고 했다. 도전학생 역시 "중학교 까지는 학군지 이사는 보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