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곽준빈이 일본에서 예비신랑이 됐다.
3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렌털 가족 서비스부터 택시 기사 추천 ‘찐’ 기사식당 먹방까지 신선한 볼거리로 일본 로컬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준빈은 고객이 정한 콘셉트대로 연기하는 렌털 가족 서비스를 이용, 예비 장인과 장모에게 결혼 허락을 구하는 예비 신랑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는 즉흥적인 추가 설정에도 여유롭고 디테일한 과거 회상 연기로 곽준빈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했다. 곽준빈은 “너무 연기를 잘한다”며 “조금 더 지내다 보면 진짜 와이프처럼 느껴져서 이때까지 모은 돈을 여기에 다 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렌털 와이프 설정에 빠져든 곽준빈은 렌털 장인, 장모가 약속 장소인 식당에 오자마자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라며 절을 올리는 성급함을 보여 결혼 허락받기 1차 시도에 실패했다. 고기도 구워야 하고 대화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정신을 못 차리던 곽준빈은 “진짜 상견례 온 것 같다”며 진땀을 뺐다.
렌털 서비스가 종료된 후 곽준빈은 렌털 가족들의 본업과 일을 하게 된 계기, 경력 등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렌털 가족이 떠난 뒤에는 “생각보다 가짜 느낌이 없다”며 “진짜 엄마 같고 아빠 같고 미래의 아내 같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렌털
한편,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일본에 이어 배우 이동휘와 함께 미국으로 로컬 여행을 떠난다.
사진 제공='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