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절대악으로 변신한 심경을 고백했다.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은 공개 2주차에도 국내 디즈니+ 전체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U+모바일tv에서도 전체 시청 건수 1위, 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 랭킹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런칭 이후 꾸준히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재명은 이번 작품에서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로 분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유재명은 남은 회가 더 재밌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유재명은 "'비밀의 숲'의 '이창준' 검사 캐릭터로 많은 분들에게 '창크나이트'로 찬사를 받으면서 흑화된 정의사도처럼 묘사됐지만, 성범죄자 캐릭터를 한다고 해서 잃어버릴 이미지도 없고 최선을 다해서 악함을 표현해보자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국호'는 태어나서부터 악한 본성을 지닌, 악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는 오픈 전이기 때문에 조마조마한데, '노 웨이 아웃'은 오픈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3, 4부가 나왔는데 앞으로 4부가 남았다. 절반이 남았으니 어떻게 바라봐주실지 긴장되기도 한다"며 "허광한도, 김성철도 아직 안 나왔고 점점 더 재밌어지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계속해서 잘되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반응을 찾아보는 편은 아닌데 관계자들이 욕 많이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예상하고 한 거니깐 괜찮다"며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주민들이 인사를 많이 하시는데 '아유 이번에는 왜 이렇게 심한 악역 하셨어요?'라며 안타까워해주시는데 난 괜찮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또 유재명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