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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금쪽상담소' 하춘화, 故현철..."마지막 무대 함께 해"

입력 2024-08-08 2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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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춘하가 故현철을 회상했다.

8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하춘화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지금 우리 나이가 가까운 분들을 떠나보내는 일을 많이 겪는다"며 故현철을 언급했다.

이어 하춘하는 현철을 떠올리며 "옆에서 이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MC 질문에도 가만히 있다가 '여기가 어디냐'라고 했다"며 "녹화 중 소통조차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하춘화는 "그분의 마지막 무대가 저와 같이 한 무대였다"며 "MC에게 질문이 와도 대답을 안 하시고 그러시길래 내가 손에 마이크를 쥐어드리고 했고 후배들이 노래를 해도 대답을 못하셨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에 장례식에 가보니까 그때부터 안 좋으셨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게 제일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한편 하춘화는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혼자서 중얼거리는 사람 보면 이상한 사람 아닌가 햇는데 내가 그러고 있더라"며 "아버지가 있는 것 처럼 혼잣말을 하는데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항상 아버지를 접할 수 있게 사진을 붙여놨다"고 했다.

하춘하의 아버지는 101세에 돌아가셨고 다들 하춘하 보고 중증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지난달에 저희 아버지도 94세에 돌아가셨는데 노환으로 돌아가시면 많은 분들이 호상이라고 한다"며 "근데 가족한테 호상이란 건 없는 것 같다"고 하면서 하춘하의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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