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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 새로워"‥손현주X김명민 '유어 아너',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종합]

입력 2024-08-12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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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손현주, 김명민의 연기차력쇼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유어 아너' 온오프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종선 감독,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남준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이날 손현주는 "촬영을 꽤 오래했고, 저 역시도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 어떻게 표현이 될지 궁금하고 감독님께서 편집을 잘해주셨을거다. 설레는 마음으로 1화를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일단 재밌었고 감독님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공을 많이 들였다. 제작을 하고 있는 대표도 그렇고 무엇보다 김명민씨하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많은 회차와 연도가 넘어갔는데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처음인데 '왜 미리 못 만났을까'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 번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회부터 10회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명민씨가 어떻게 바꼈고 바뀐 모습을 표현하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도훈이는 여기 있고 남준이는 없는데, 아들들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잘 봐주시면 또다른 재미가 있을거다. 물론 정은채 배우도 말할 것 없다. 여러가지 요인이 합쳐진 드라마다. 김명민씨에 대한 믿음감이 있었다. 계속 진행이 되면 도망만 안 가면 한 번 더 같이 하고 싶다"라고 함께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명민은 "제가 어딜 도망가겠나. 형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작품이 오래전에 기획됐었다. 유종선 감독님께서 합류하기 전에 표민수 감독님께 연락을 받았다. 표민수 감독님에 손현주 감독까지 제가 대본을 볼 필요가 없더라. 바로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모두가 정말 오랜기간 동안 온갖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형님하고의 첫 작품이라는 것에 설렘이 있었고, 항상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보면서 '진짜 괜찮은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실제로 만나뵈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미치도록 괜찮은 분이었다. 제가 '큰 산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표현했었다. 아프고 위로받고 싶을 때 산을 많이 갔었는데 절 그대로 품어주시는 분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연기적으로 인간으로 그런 모습과 냄새를 항상 풍기시니까 현장이 힘들어도 아무 사고 없이 잘 갈 수 있는 것 같다. 저보다는 선배께서 몇 배 더 힘드셨다. 극 전체를 끌고 가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형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분량이 많았다. 근데 형님을 뵈면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하고 연기를 하시더라. 정말 대단한 형님이시고, 저는 형님과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촬영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명민은 "저희 작품을 발표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 촬영이 늦춰지면서 진행이 될까 생각을 하며 촬영하게 됐고, 방송까지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여러 제작사 분들, 감독님들, 현주형님, 모든 분들이 기다렸던 기간들이 플래시백으로 지나간다. 오늘 이렇게 첫방을 앞둔 지금 뜻깊고 감동이다.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제작자,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정은채는 "권력과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신념에 집중하는 검사 역을 맡았다. 선배님 두분이 출연하신다 해서 팬심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고 기대되고 떨리는 팬의 마음으로 와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게 웃었다.

이어 "두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노력을 했다. 캐릭터 자체로 존재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이입이 되고 호흡을 같이 따라갔던 기적같은 순간들도 많았던 것 같다"며 존경심을 전하기도.

김도훈은 "극중 손현주 선배님 송판호 판사의 아들 송호영 역을 연기했다"고 소개하며 "'유어 아너' 촬영이 끝난지 긴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오늘 공개된다고 하니 너무 떨리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현주, 김명민의 '연기차력쇼'를 본 것에 대해 "너무 뻔한 말일 수 있지만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던 것 같다. 최고의 연기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았다. 미묘하게 느낌이 달랐다. 현주 선배님은 스펀지 같은 느낌이었고 명민 선배님은 날카로운 송곳 같았다"며 항상 메모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도훈은 "많은 분들께 이름이 알려지는 것 같아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고 감사하고 영광이라 생각하다. 작품이 아닌 예능에서 보여드리는 모습은 캐릭터가 아닌 김도훈의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드렸던 것 같아서 연기를 하는 것도 예능을 하는 것도 너무 매력있고 재밌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늘(12일) 오후 10시 첫공개 된다.

사진제공=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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