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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안티팬, 욕 너무 심하게 해 멱살 잡고 싸웠다"(종합)

입력 2024-08-13 2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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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희진이 안티팬 멱살을 잡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중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 이희진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춤을 가장 힘들어했던 멤버로 간미연을 꼽았다. 간미연은 "연예인 할 생각도 없었다. 데뷔하고 나서 춤을 배웠다. 그냥 열심히만 췄다"고 답했다.

'킬러'를 부르던 시절, 베이비복스의 팬층이 탄탄해진 만큼 안티팬 역시 급격하게 늘었다. 특히 간미연 안티의 만행은 당시 뉴스에도 보도됐다. 혈서를 써서 보내고 사진에 있는 눈을 파서 보내는 등 심각한 수준의 악행이 펼쳐진 바 있다.

간미연은 "안티 생길만했다"며 "제가 그때 18살이라 혀 짧은 소리를 냈다. 제가 그 당시 영상 보면 제가 봐도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은진은 "당시 최고로 인기 많았던 남자 그룹 멤버랑 미연이가 스캔들이 있어서 그 팬 분들이 싫어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진이 간미연 안티팬의 멱살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민속촌에 촬영 갔다. 그때 학생들이 놀러왔는데 뒤에서 욕을 너무 심하게 했다. 너무 화가 나서 뒤돌자마자 멱살을 잡았는데 체구가 어마어마하더라. 멱살 잡고 흔들었다"고 밝혔다.

안티팬때문에 가장 열받았던 순간으로 김이지는 "팬 사인회에서 팬인 척 와서 제 앞에서 사인 종이를 쫙쫙 찢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와이퍼를 꺾고 우산으로 차를 때린 안티팬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심은진은 "이지 언니가 제가 들어가고 일주일만에 했던 첫마디가 '너 코 어디서 했어?'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제가 안 했다고 하니까 언니가 '그럼 내가 만져봐도 돼?'라고 하더니 제 코를 빙빙 돌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탁재훈이 "여기 코 돌리면 안 되는 분 있냐"고 묻자 김이지는 "전 안 된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희진은 이상형으로 "탁재훈 오빠처럼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고 나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김이지가 "오빠, 희진이 어떠냐"고 장난스레 묻자 탁재훈은 "나 여자 있으니까 뺏을테면 뺏어봐"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남자다싶으면 먼저 대시하는 심은진과 달리 간미연은 "오래 보고 알고 지내야 좋아진다. 누군가에게 먼저 말 걸어본 적이 없다. 누가 계속 잘해주고 해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방송 촬영 중 음식에서 반지가 나오는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희진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타 멤버들이 나쁜 남자만 고른다고 폭로했다. 이희진은 과거 바람피웠던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그 이후 연애를 잘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희진의 명품 시계를 몰래 팔아버린 남자도 있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이희진과 어울리는 '돌싱포맨' 짝꿍으로 골랐다. 김이지는 임원희를 골랐다. 간미연은 이상민이 잘 챙겨줄 것 같다고 선택했다. 심은진은 유쾌한 면이 많은 탁재훈을 골랐다. 멤버 중 한 명을 골라달라는 요청에 이희진은 탁재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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