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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유튜브서 신작 홍보비 수천만원 거절..돈 안받고 해준다 소문나"(르크크)

입력 2024-08-14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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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홍보비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인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200만 유튜버 성시경. 유튜브 쪼렙 이경규 씹어 먹을 텐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경규는 먼저 유튜브를 시작한 성시경에게 "너한테 컨설팅을 받고 시작했어야 한다"고 했고, 성시경은 이경규 유튜브 스튜디오를 돌아보며 "규모가 거의 지상파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경규는 "처음엔 카메라 3대랑 했는데 퀄리티가 떨어지더라. 그걸 내가 만족을 못했다. 조금씩 늘리다 보니까 너무 멀리 떠났다"고 웃어보였다.

"조금 더 하면 지미집 들어오겠다"는 성시경의 너스레에 이경규는 "드론도 띄울 판이다. 너 온다 그래서 스태프를 몇 명 빼려고 했다. 조회수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다. 쥐뿔 남는 것도 없다"고 받아쳤다. 성시경은 "그래도 전 유튜브를 하시는 게 좋다. 이제는 자기 방송국인데, 자기 방송국 다시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성시경의 먹방을 언급하며 "네가 방송 한번 나갔다 하면 식당에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다"고 영향력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저는 몰랐는데 줄 서서 성시경 욕을 무지하게 한다고 한다"며 "이해는 한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집을 어떤 연예인 XX 때문에 당분간 못가게 되면 싫을 것"이라고 했다.

또 성시경은 '만날텐데'를 진행하는 장점으로 "배우들이 신작을 가지고 나오면 봐야할 것 아닌가. 그래서 개봉 전에 보게 해준다. 그래서 요즘 영화를 많이 본다"는 점을 꼽으며 "영화는 규모가 크니까 꼭 선전비는 있다. 꽤 돈을 받고 유튜브에 출연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돈을 받고 누구를 출연시킬 생각은 없다. 돈을 받으면 영화를 좋게 이야기해줘야 하지 않나. 그러면 유튜브의 진실성이 떨어진다"고 소신을 밝히며 "배급사에서 연락이 와 홍보비로 몇 천만원을 준다고 하길래 돈 안받는다고 했는데 그랬더니 배급사에 소문이 났다. 쟤네는 돈 안받고 해준다고"라며 뒷얘기를 전했다. 이경규는 "네가 이 시장을 망쳐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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