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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단체 銅’ 유도 허미미→김하윤 ”믿고 보는 안바울, 걱정 안 했다..그날만큼은 ‘안영웅’”

입력 2024-08-14 2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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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도 대표팀이 맏이 안바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로 감동의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 국가대표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파리올림픽 유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김하윤, 안바울, 이준호, 김민종이 등장했다. 유도 대표팀은 룰렛 추첨 결과 연장전에서 뛰게 된 안바울이 한 체급 위의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극적으로 동메달을 획득, 두 자기들은 “마지막에 안바울 선수로 결정됐을 때 현장 상황이 어땠나요?”라고 궁금해 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저 뿐만 아니라 다들 바울이 형을 믿고 있었고 꼭 이겨줄 걸 알고 있었습니다”라는 김민종 선수의 말에 허미미 선수는 “저도 믿고 있었고 정말 응원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심한 체력 소모를 겪은 안바울이 심지어 한 체급 위의 선수와 붙게 돼 걱정했다고 하자 김하윤 선수는 “’믿고 보는 안바울’이기 때문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바울은 “저는 자신 있었어요. 제가 걸리고 나서 모든 선수들이 ‘할 수 있다’ 해주고, 독일 선수를 봤는데 지치고 힘이 빠진 게 보였어요”라는 말로 팀원들의 믿음에 부응했다. 그는 “동메달이 결정된 순간 저희 한국 팀원들 생각이 많이 났어요. ‘누구 하나 메달 없이 들어오는 선수가 없겠다’”라며 후보 선수들을 챙겼다.

김민종은 “바울이 형이 일부러 역사의 한 페이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처음에는 좀 지고 마지막에 이기지 않았나. 더 멋있게 끝내기 위해서”라며 안바울이 극적인 승부를 위해 본 경기에서 일부러 진 게 아닌가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김하윤 선수는 “그 날은 영웅이었어서 ‘안영웅’으로 불렀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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