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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구 "'나혼산' 나가기 전 두려웠다..조수미에 연락해 조언 구해"('씨네타운')[종합]

입력 2024-08-20 1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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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대니구가 '씨네타운'을 찾아왔다.

20일 오후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초대석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출연했다.

이날 대니구는 "'씨네타운' 나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전 라디오를 운전할 때 많이 듣는다. (박하선을)실제로 만나뵈니까 내적친밀감이 되게 든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루틴왕'으로 유명한 대니구는 "매일 아침 운동한다. 복싱 하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샌드위치 먹고 왔다. 대부분 밖에서 사먹는다. 하루 일정이 없는 날은 5~6시간 연습하고 계속 하는 것 같다"며 오늘도 루틴대로 하고 왔다고 말했다.

'TV예술무대' MC로도 활약 중인 대니구는 "실수는 항상 있다. 배우생활도 똑같다 생각하는데 연주를 하다보면 타이밍의 밀당이 있지 않나. 즉흥적으로 변화되는 게 너무 좋더라. 실수들은 있는데 좁혀가는 게 연습의 과정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핑크퐁' 애니메이션 협업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하고 있다. 아이들 되게 좋아하고 클래식 선입견이 있지 않나. 아무래도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을 쉽게 간다는 느낌은 아니어서 선입견이 생기기 전에 '핑크퐁'과 재밌게 접목시키면 어떨까 하며 시작했는데 거의 7년이 되어가고 있다"고 열정을 보이기도.

대니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제가 '나 혼자 산다' 나가기 전에 조수미쌤한테 전화해서 조언을 구했다. 예능 하는 게 맞는지 두렵다고 연락했다. 너가 연예인이 되고 싶냐 뮤지션이냐 물으시더라. 뮤지션이라 했더니 우린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더라. 저랑 누님을 같은 박스에 넣는 것도 영광이고 우리가 클래식 공연을 할 때 관객을 생각하는 공연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하게 됐다. 그래서 예능도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소 놀 때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낸다는 대니구는 "제가 와인을 좋아한다. 1-2주에 한 번 마실까 말까니까 재밌게 노는 것 같다. 전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니구는 "최종꿈은 2030년쯤 되면 전 한국 음대에서 학장을 하고 싶다. 또 나중에 예술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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