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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이번엔 빌런 아냐..보통의 어른으로 공감 얻으려 해"('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입력 2024-08-21 1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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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사진=민선유 기자
김윤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윤석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3층 더 그레이트 홀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모완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윤석은 "이번엔 빌런 아니다"라고 웃으며 "돌을 던진 사람과 돌을 맞은 개구리의 이야기가 균형 있게 그려진다. 이 작품도 당한 사람들이 어떻게까지 가는가, 그걸 놓치지 않고 끝까지 드라마로 보여주면서 우리의 모습을 그려갈 수 있다는 게 강한 메세지로 절 감동시켰다. 그 부분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장르적으로 쫓는자와 쫓기는 자의 이야기가 쉽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렇게 단조롭지 않다. 보통의 어른이 정말 상식 안에서 이성으로 중심을 잡고 어떻게 해결하려 나가려고 하는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얻어야 했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했다"며 "그냥 직장인이고 공중도덕을 어긴 적도 없는 사람이 당하는 모습이나 닥치는 상황에서 대처하는 모습들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했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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