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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왜 하필 나?" 장근석, 뒤늦게 밝힌 갑상선암 투병 심경→"쫄지마" 조언까지

입력 2024-08-23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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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사진=민선유 기자
장근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힌 가운데, 그 심경을 전했다.

22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못생김 주의 !! 인생? 쫄지마X발 (제주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장근석은 지난해 10월경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수술을 받았다. 그로부터 약 3개월 뒤인 지난 16일 처음으로 투병 사실을 고백한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할 까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수술 2주 후 경과까지 매우 좋다고 알렸던 장근석은 공개된 영상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장근석은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처음엔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37년을 살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일들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하필 나한테"라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장근석은 "누구를 탓할만한 원망의 대상은 없었다.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나는 그 끝에 스스로 탈출구를 만들기로 했다. 무작정 떠나기"라며 여행 이유를 설명했다. 장근석은 "내가 입원했을 때 유튜브만 안 봤어도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텐데"라며 웃어 보였다.

'나는 장근석' 유튜브 캡처
'나는 장근석' 유튜브 캡처

제주 여행을 즐기던 중 장근석은 "퇴원하고 집에서 5일 동안 못 나왔다. 진짜 돌더라. 원래 걷는 것도 안 좋아하고 산책도 안 좋아하고 이러니까 집 밖에 나올 일이 없다. 그냥 티비 보고, 핸드폰 보고, 유튜브 보고 했다"며 수술 후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턱 면도를 하려다 "나 여기(수술 부위) 감각이 아직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암 판정을 받고 의료진과 상의하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던 장근석. 이후 수술을 마친 끝에 건강을 회복한 장근석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긍정의 힘을 입증한 장근석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두렵지 않다. 지금껏 나한테 일어났던 일보다 더 큰일이 아니라면 별일 아닌 듯 다시 헤쳐 나오면 될 뿐"이라며 "쫄지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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