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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신민아♥김영대, 계약 결혼 막 올랐다..웨딩샵 방문('손해 보기 싫어서')

입력 2024-08-27 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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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신민아와 김영대가 계약 결혼을 수립했다.

27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2회에서는 계약 결혼에 앞서 웨딩샵을 방문한 신민아와 김영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8년 전, 김지욱(낌영대 분)은 할머니(김해숙 분)에게 “나도 엄마같이 예쁜 여자와 결혼할까?”라 물었다. 이에 “결혼은 무조건 착하고, 조신한 애랑 해야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담배 안 피는 여자’를 꼽았던 김지욱.

그러나 8년 후, 자신에게 결혼을 제안해 온 손해영(신민아 분)은 ‘헤비 스모커’였다. 손해영은 “무언가 찾으시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신랑이 필요하다. 결혼식에 필요한 거. 해 줘. 신랑. 내 신랑이 되어 줘”라 요구했다.

김지욱이 떨떠름한 기색을 보이자 손해영은 “뭐야. 되게 싫은 표정이네. 농담한 사람 기분 나쁘게”라 말했다.

김지욱은 “결혼은 착하고 조신한 여자와 하라고 했다”며 단박에 그녀의 부탁을 거절했다. 손해영은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줄이면 손해영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손해영은 편의점 단골이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지욱은 손님 손해영을 기억하고 있었다.

손해영은 “네가 그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나를 그렇게 싫어했구나”라 말하는 한편 “노콘노섹. 21세기에 이보다 조신한 여자는 없다”라 주장했다.

권이린(전혜원 분)은 손해영과 안우재(고욱 분)과의 삼자대면을 가졌다. 손해영의 '막장 드라마'적 상상과는 다르게, 사내 공모 기획안의 유사성을 들며 ”두 분이서 프로젝트도 같이 하시고, 의견 교환도 같이 하다 보니 우연히 같은 아이디어를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는 권이린의 의견이 돌아왔다.

과거 연인이었던 손해영과 안우재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손해영은 ”그 아이디어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알지 않냐“며 기획안 표절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손해영은 ”인사팀에 그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 왜 하게 됐는지 19금으로 풀 거다“라 나섰다.

안우재는 ”회사가 누구 말을 믿어줄 것 같냐“며 팽팽히 맞섰다. 그는 ”진실도 추문의 화제성은 못 이긴다. 결혼한 남자에게 찝적대는 결혼 못한 여자, 입 닦기 딱 좋다. 판단 잘 해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손해영은 ”방금 하신 제안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 한 달 뒤에 결혼을 한다“며 직원들 앞에서 선전포고를 날렸다.

손해영은 ‘결혼? 까짓 거, 한 번 하지 뭐’라며 가짜 결혼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랑의 존재가 필요했던 손해영. 손해영은 “저 담배 끊었다. 착하고, 조신하게”라며, 다시 한번 김지욱을 회유했다.

손해영은 “내가 결혼을 해야 한다. 웨딩 로드만 걸어주면 된다”라 부탁했다. 김지욱은 “금단 증상인가?”라며 담배를 내밀기에 이르렀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묘수를 찾던 손해영은 ‘호박마켓’ 어플을 떠올렸다. “축의금만 받고, 승진을 할 거다.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는 손해영의 태도에 차희성은 분노를 삭이지 못했다.

뛰쳐나온 자신을 중재하기 위해 달려 나온 남자연(한지현 분)에, 차희성(주민경 분)은 ”집을 알아봐줄테니 당장 나와라. 왜 쩔쩔매며 사는 거냐. 손해영은 원래 엄마가 위탁 가정 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냐. 그 꿈 이루라고 해라“며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예식장을 예약한 후 마음을 놓은 손해영은 “어머님이 어제부터 식사를 거부하시고, 공격적으로 변하셨다. 바로 와 달라”는 연락을 받은 후 급히 달려나갔다.

이은옥(윤복인 분) 폭주를 마주한 손해영. 이은옥을 붙잡던 차희성은 비로소 손해영과 대면했고, 차희성은 “너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엄마가 아픈 걸 우리에게 얘기 했어야지”라 말했다.

손해영은 “나도 몰랐다”라 답하며 “시골집에 있는 엄마가 갑자기 연락을 해서 ‘엄마 치매다’라 하더라. 우리 모녀는 왜 그런 걸까? 다른 아이들에게는 날개 없는 천사였으면서. 친딸인 나와는 왜 이렇게 안 맞는 거냐”며 푸념했다.

손해영과 차희성은 화해했고, 차희성은 “그래도 너 가짜 결혼하는 거 반대다. 하지 마라”고 했다.

그러나 손해영은 “예식장을 잡았다”며 계획을 알렸다. 차희성은 “나중에 진짜 사랑해서, 진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어떡할 거냐”라 따졌다.

손해영은 “희성아. 나 사랑스럽니? 연애를 하면서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내가 사랑스럽냐고”라 물었다.

또한 “나는 그런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데, 엄마가 기다릴 수 있을까?”라 되물었다.

한편 tvN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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