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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韓관객, 공감할 내용 있을 것”

입력 2015-01-19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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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가 이번 작품의 세계적 공감대에 대해 설명했다.

러셀 크로우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워터 디바이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 사람들이 공감할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셀 크로우. 사진=송재원 기자
러셀 크로우. 사진=송재원 기자

이날 러셀 크로우는 “호주가 영국 식민지로서 영국 때문에 참전하고 상실도 겪는다. 한국도 이런 이유로 2차 대전에서 상실이 있었다”며 “한국에서 가족 가치관이 중요한 것으로 아는데 전쟁으로 상실하는 내용에서 공감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에서 세 아들의 아버지가 죽은 아들들의 유골을 찾는다. 아들들의 어머니도 죽는다. 이런 미친 남자가 힘든 여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모험으로 새로운 것을 찾는 스토리다”며 “이러한 부분에서 세계적 공감대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러셀 크로우가 직접 출연하고 첫 연출을 맡은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이스탄불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렸다. 전투에 참가했던 한 중령의 묘지에서 발견된 편지 한 장이 바탕이 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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