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상훈 현장검증 미소 '악마를 보았다'

입력 2015-01-19 18:31:01
    • 복사완료!

[헤럴드POP]경기도 안산시 인질 살해사건의 피의자 김상훈(46)이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취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현장검증을 위해 상록구 본오동 범행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검증은 아내 A씨(44)의 전 남편 B씨(49)의 본오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실시됐다.

B씨의 집에 침입해 동거녀(31)를 위협한 것을 시작으로 B씨를 살해하고 뒤늦게 귀가한 딸 2명을 포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앞서 그는 12일 B씨를 살해하고 동거녀와 딸 등 3명을 포박한 뒤 13일 작은딸(16)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경찰은 그에 대해 작은딸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도 조사하고 있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작은딸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성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장검증에 나선 그는 계획범행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애초부터 죽일 생각은 아니었다. 사망한 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현장에 모인 주민들이 격앙된 비난을 쏟아내자 그는 '피식'하고 웃는가 하면, A씨의 아들이 "왜 엄마를 괴롭히냐"고 소리치자 "네 엄마 데려와"라며 반성없는 태도를 보여 주변을 경악케 했다.

▲(사진=뉴스캡처)
▲(사진=뉴스캡처)

김상훈 현장검증에 대해 "김상훈 현장검증, 사람 맞냐" "김상훈 현장검증, 헐" "김상훈 현장검증, 할 말이 없네..." 등의 반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