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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완벽한 가족' 윤상현 친딸 박주현, 원수 윤세아X김병철에 입양된 사연 '지독한 악연'

입력 2024-09-11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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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완벽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KBS2 '완벽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상현을 둘러싼 지독한 악연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를 납치한 최현민(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완벽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KBS2 '완벽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최선희가 들었던 하은주(윤세아 분), 최진혁(김병철 분)이 나눈 대화는 최현민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은 “진짜 할 거야?”, “네. 다른 수가 없잖아요. 그러다 그 남자가 선희한테 전부다 얘기해버리면 어떡해요. 더이상 선희랑 부딪히게 내버려두면 안돼요”라며 불안해했다.

신동호(김도현 분)는 부부에게 과거 최현민과의 악연을 모두 전해 들었고, “알겠습니다. 선희 학생 어디 있습니까”라고 납치된 위치를 물었다.

경찰과 특수부대까지 출동한 상태에서 납치된 선희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고, 그때 최진혁이 나섰다. 신동호는 너무 위험하다며 이를 말렸다. 하지만 최진혁은 “선희 지킬 수 있다면 제 목숨을 걸어도 좋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현민은 계속해서 최선희에게 양부모의 욕을 했다. 최선희는 “아니요. 우리 엄마, 아빠 절대로 그런 사람들 아니에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최현민은 “아직도 그런 말이 나오냐? 하긴 믿고 싶겠지. 엄마, 아빠니까”라며 씁쓸해했다.

사실 최선희는 그의 친딸이었다. 그때 나타난 최진혁은 “돈은 가져왔다. 약속한대로 선희는 보내줘”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진짜 그렇게 데려가고 싶어? 뻔뻔하기 짝이 없구만”이라고 비소했다.

이어 “어떡할까. 내가 이제 보니까 돈을 원하는 게 아니더라고. 너같이 돈 많은 놈들한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 지금. 너한테 돈 많은 놈들이 정의의 탈을 쓴 걸 보고 있으면 나 같은 거지들은 심보가 뒤틀려. 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똑같은 이름을 쓰고 무슨 짓을 어떻게 해 나와 당신은 다르다니까”라며 최선희가 아닌 그에게 총구를 겨눴다.

위험 사태를 감지한 특수요원이 최현민을 저격했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최현민은 자신에게 돌아와 지혈하는 최선희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최선희는 기억해낸 것이었다. 어릴 적 자신을 사랑해줬던 친부의 얼굴을.

최현민은 딸 최선희를 사랑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에 빠져들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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