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 후 경주 핫플레이스에서 짜릿한 ‘속세의 맛’을 만끽했다. 식욕, 탐욕, 승부욕이 터진 ‘코주무’ 3인방의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서 속세 타임을 즐기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과 ‘목포의 왕자’ 박지현이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도 3.6%(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주 골굴사에서 템플 스테이 과정을 마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일명 ‘코주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를 선두로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탐방을 시작했다. 떡볶이, 쫀드기, 아이스크림 등 황리단길의 인기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한 세 사람은 ‘인형 뽑기’ 가게에서 하루동안 눌러왔던 탐욕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경주에서 촬영을 했지만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는 이주승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무토그래퍼’ 전현무와 ‘코토그래퍼’ 코드 쿤스트는 경주의 랜드마크인 첨성대에서 이주승의 인생 사진 촬영 대결을 펼쳤다. 서로의 철학(?)을 두고 눈에 띄는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은 이주승의 인생 사진 블라인드 투표까지 이어졌다. 시청자 투표를 통해 ‘무토그래퍼’, ‘코토그래퍼’의 이름 사용 여부를 결정짓기로 한 것. 이에 전현무는 ‘무토그래퍼’ 대신 ‘무진사(전현무+사진사)로 하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 업로드된 투표의 결과는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동생들을 위해 속세의 끝인 소고기 맛집으로 안내했다. 코주무는 혀를 제대로 공격(?)하는 속세의 맛에 입이 제대로 터졌다. 특히 쉴 새 없이 고기를 흡입하는 코드 쿤스트의 달라진 대식가 면모에 ‘팜유 대장’ 전현무도 매우 흡족해했다.
이번 여행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 좋았다. 순간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을 즐기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승은 “세 사람의 MBTI가 P(즉흥적)더라. 흘러가는 대로 할 수 있어서 편안하면서 좋았다”라고 만족해했다. 코드 쿤스트는 “절에서 머리를 리셋했는데 속세가 더 짜릿했던 느낌”이라며 “내가 가진 사소한 것에 행복을 누리면서 살려면 가끔 비워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속세에만 있을 때는 몰랐던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이 템플 스테이로 비워낸 후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오며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을 더욱 만족시켰다.
한편, 다음 주에는 새로운 취미 생활에 빠진 이장우의 모습과 추석을 맞이해 어린 시절 추억이 남아 있는 시장을 찾은 안재현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