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이슈]"민희진 복귀 원해" 뉴진스 최후통첩 답변일까..하이브 CEO "원칙대로 대응"

입력 2024-09-12 17:47:36
    • 복사완료!

뉴진스 라이브 방송 캡처
뉴진스 라이브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뉴진스가 하이브와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하이브의 제1회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건이 통과됐다. 더벨에 따르면 이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하이브는 원칙을 지키는 기업,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이런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 지금 돌아보면 원칙을 지킨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날 뉴진스의 긴급 라이브 방송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민희진을 해임한 후 그 자리에 김주영 대표이사를 앉혔다. 이후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해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 경영진 사이 갈등이 불거졌고, 11일 저녁 뉴진스 역시 하이브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뉴진스는 기습 라이브 방송을 켜 하이브 내 차별 대우를 폭로하는가 하면 하이브에 민희진의 복귀를 요구했다. 뉴진스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는 뜻을 전달하며 "이게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이다. 저희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원래의 어도어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어도어는 민희진을 해임하며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게 된다. 이는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 왔다"라고 밝혔던 바.

그러나 뉴진스가 민희진-하이브 갈등 반년만에 침묵을 깨며 어도어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달라 요구했다. 다만 하이브 CEO가 "원칙을 지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이들의 요구는 거절된 상황.

만일 하이브가 25일까지 입을 열지 않을 경우, 뉴진스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