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못 올라오게 막아야"[종합]

입력 2024-09-23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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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환절기 특집 '센치한 명수'를 진행하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긋지긋한 비염과 헤어지고 싶다"고 가을 기승을 부리는 비염을 언급했다. 박명수도 "콧물이 너무 나서 병원 갔다왔다"며 "코에 뿌리는 걸 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며 알러지가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취자는 "가죽자켓 사려고 아웃렛 갔는데 너무 비싸서 레자 사왔다. 가족들이 없어보인다고 나눔받았냐고 비난한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그래도 비싼돈 들여 샀는데 가족들이 뭐 그따위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칭찬이 필요하다. 인생이 무슨 즐거움이 있겠나"라며 "본인에게도 칭찬을 좀 해주시길 바란다. 그런 것들이 나를 기분좋게 해주고 일이 잘 풀리고 돈을 더 벌 수도 있다. 간헐적으로 본인에게 칭찬을 해주시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연봉 인상될 확률이 없다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온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박명수는 "저도 마찬가지다. 후배들이 너무 치고 올라온다"며 "못치고 올라오게 막아야 한다. 똘똘 손을 잡고 밑에서 올라오는 애들 못올라오게 꺼져!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가을은 야구의 계절"이라는 이야기에 박명수는 "야구가 천만 관중이 넘고, 저도 가봤지만 재밌다. 우리나라 갈데 없잖나. 야구장 가는 건 어떨까. 구단마다 구장이 있으니 가서 응원하셔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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