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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청년 농부 차정환 “첫 해 수익 350만 원..필테 강사 ‘민트’로도 활동” 웃음

입력 2024-10-02 2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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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차정환 농부가 생각지도 못한 직업으로 웃음을 줬다.

2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청년 농부 차정환 자기의 귀농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김제로 귀농해 4년째 벼, 콩, 목이버섯 농사를 짓고 있는 차정환 씨가 등장했다. 합기도 8년, 검도 7년, 유도 3년 등 고등학교 시절까지 운동을 했다고 전한 차정환 씨는 “운동 쪽을 한참 준비하다가 손목이 부러졌어요. 재활은 오래 걸린다고 하고.. 뭘 할까 고민하다 비슷한 시기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혼자 계신 시골로 들어가게 됐습니다”라며 귀농 계기를 들려줬다. 차 씨는 농사 첫해, 할머니 농지로 농사를 지어 연 수익 350만 원을 올리고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풀을 뽑고 있었다고. 그는 “22년도부터는 포 잡을 하기 시작해요”라며 오토바이 배달, 부모님 도시락 가게 근무 등 여러 직업을 병행하며 농업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수입이 적었던 시기엔 필라테스 강사도 했거든요”라는 말에 유재석은 깜짝 놀라 “그러다 선생님이 쓰러져요”라고 걱정했다. 필라테스 강사로서의 닉네임이 ‘민트’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 차정환 자기는 물구나무 서기를 한 채로 걷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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