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성웅과 이수경이 재회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개소리'(연출 김유진/극본 변숙경)8회에서는 이기동(박성웅 분)과 김세경(이수경 분)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김용건 분) 대역 살인사건에 이어 이순재(이순재 분)도 책을 줍다가 허리를 삐끗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에 이기동, 김세경은 각각 병문안을 하게됐다.
이기동은 먼저 온 김세경이 병실 안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놀란 이기동은 김세경을 보고 도망갔다. 이때 김세경은 도망간 이기동을 발견했다.
김세경은 "저 편의점에서 뭣 좀 사오겠다"고 핑계를 댄 후 이기동을 찾아나섰다. 김세경은 "이상하다"며 "분명 이기동이었다"고 했다. 도망친 이기동은 "난 이렇게 도망칠 수 밖에 없다"고 하며 계단에 주저앉았다. 이기동은 급기야 "보고싶다"고 하며 울부짖었다.
그런 이기동을 발견한 김세정은 "이 나쁜놈아"라며 "그렇게 돌아섰으면서 또 그러냐"고 하며 원망했다. 이기동은 "미안하다"며 "내가 잘못했다"고 하면서 보고싶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보고싶다며 울부짖었다.
김세정은 "또 도망갈거냐"고 했고 이기동은 "절대 도망 안간다"고 했다. 이어 김세정은 "한번만 더 이러면 내가 지구끝까지 찾아가서 죽여버릴거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기동은 "정말 도망 안가고 앞으로 진짜 안그런다"며 "보고싶었다"고 했다. 그렇데 두 사람은 입맞추며 마음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