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박명수, 딸 물건 무료 나눔 받는 알뜰함 "중고거래 활성화 해야"('라디오쇼')[종합]

입력 2024-10-17 12:03:09
수정 2024-11-13 18:47:52
    • 복사완료!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중고마켓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명스 초이스' 코너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이날 "여친이 데이트할 때마다 친구를 데려온다. 한두 번도 아니고 자꾸 그러는데 뭐라고 할까 참을까"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이에 "이건 100% 뭐라고 해야 한다. 둘이 있어도 즐거워야 하는데 자꾸 누굴 데려오면 둘이 있는 게 어색하고 재미없다는 것"이라며 "그건 연애에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이어 "따지고 보면 내가 봉이냐, 밥 사달라는 거냐 뭐냐"라면서 "그럼 뭐하러 사귀나. 100%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다. '그럼 걔랑 계속 지내, 나도 내 친구랑 지낼게' 하든, 그렇게 하면 안된다.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둘이 재미가 없다는 거다. 사랑이 식었든지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요즘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 떨어져 지내고 싶은데 떨어질까 미워도 함께 하면서 극복할까"라고 박명수의 생각을 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떨어져 있다 재미 붙이면 더 떨어진다. 그래도 미워도 함께 극복하는 게 저도 옳다고 생각한다"며 "어른들 얘기가 맞다. 경험에서 오는 거니까 어른들 이야기가 맞다는 것 기억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극복해나가시길 바란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중고마켓에 육아용품 무료나눔이 떴는데 걸어서 30분"이라며 갈지 말지 고민하는 청취자도 등장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조건 가야 한다. 저도 우리 아이 키울 때 미끄럼틀 무료나눔이 있어서 갔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그게 나사가 빠져서 나사를 따로 구해다가 조여서 썼다"며 "얼마나 낭비인가. 아이가 충분히 잘 놀았다. 얼마나 놀겠나. 3~4개월 지나니까 안놀더라. 다른 분에게 드리고 했는데 저는 갖다 버리고 그런 게 아깝다"라고 전했다.

또 박명수는 "중고거래를 많이 활성화 해서, 옷 하나 재활용하는 것도 돈이 엄청 든다더라. 탄소배출 (줄이는 게) 이런 중고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라며 "30분 운동하는 셈 치고 가면 된다"라고 골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