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아비가일, 난임 우울증 고백.."아기 너무 낳고 싶어"

입력 2021-12-06 0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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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펴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펴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아비가일이 난임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우주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사유리와 아들 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비가일과 구잘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사유리와 인연을 맺었다.

사유리는 "우리가 '미수다' 때 다 20대였지 않나. 너무 어려서 아기를 어떻게 가질까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안 했다. 좋아하는 남자 이야기나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구잘은 "어렸다"라며 웃었다. 아비가일 역시 이를 공감하며 "언니랑 나 지금 아줌마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사유리는 두 사람에게 "아기를 갖고 싶냐"고 물었다. 구잘은 "난 한 명 낳고 싶은데 일단 결혼부터 먼저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아비가일은 "아기를 갖고 싶다. 너무 갖고 싶다"며 "근데 지금 아기가 안 생겨서 조금"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약간 우울증이 심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아기를 낳으니까 '축하해요', '아기 너무 예뻐요'라고 얘기해도 사실 내 마음속으로는 너무 그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허전하지. 뭔가 내가 부족한 건 아닐까 했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임신하는 것 같고 뭔가 나만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비 마음이 진짜 이해가 간다"고 위로했다.

구잘은 "우리 아비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무조건 될 거다"라고 응원했다.

방송 후 많은 네티즌들은 난임 걱정을 안고 있는 아비가일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아비가일은 지난해 1월 미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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