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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혜진, "수영 못하잖아..수영장에서 비키니만 입고" 딸 지온 팩폭에 당황

입력 2021-12-09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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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엄태웅, 윤혜진 가족이 제천여행을 즐겼다.

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제천 고수들의 제천 여행 꿀팁! 유네지니 패밀리의 제천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천 여행을 온 윤혜진 가족은 첫끼부터 든든하게 먹었다. 약초가 들어간 밥상을 먹고 윤혜진은 졸리다며 "건강해져서 큰일났다. 37세 된 것 같다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태웅은 "애기들을 계속 졸리지"라고 거들었다.

이후 양갈래 머리를 하고 등장한 윤혜진은 "여행 왔을 때는 평소에 못했던 헤어스타일링을 과감하게 할 수 있다. 여기는 제천이지 않나"라며 신나 빙글빙글 돌았다. 윤혜진은 "다리가 생겼대 출렁다리가. 밑에가 다 보인다고 한다. 근데 난 못 건널 수도 있다. 지온이 낳고 고소공포증 생겼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갔다.

지온이는 차를 타고 가다가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를 보고 갑자기 대성통곡을 했다. 지온이는 "무서워"라면서도 "그럼 건너지 말고 다리 앞까지 구경만 해보자"는 아빠의 말에 "아니 나 다리 건널 거야. 건너고 싶은데 출렁거려서 싫단 말이야. 줄 끊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이후 지온이를 달랜 윤혜진과 엄태웅은 출렁다리로 향했다. 윤혜진은 다리 건너는 것을 유료라고 보고 지갑을 차에 두고 왔다고 엄태웅에게 말했다. 이에 엄태웅도 지갑을 놔두고 왔다고 했지만 차에 갔다오라는 윤혜진의 말에 슬쩍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타박을 맞았다.

지온이는 "출렁다리 빠져도 안 죽겠다"는 윤혜진의 말에 수영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걱정마. 너 빠지면 엄마가 뛰어 들어가서 구해줄게"라고 든든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온이는 "엄마도 못 하잖아. 엄마 맨날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고 아무것도 안 하잖아"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윤혜진은 "비키니 입고 수영하니? 너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 비키니를 입는 이유는 선탠을 하려고 하는 거다. 수영을 하고 싶을 때는 비키니를 입으면 안 된다. 그래서 엄마가 아무것도 안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출렁다리에 윤혜진과 지온이는 걱정을 접어두고 신나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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