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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믿는 도끼 김태호·나영석? 그 둘 나 안써..GD도 연락 전혀 안돼"[종합]

입력 2021-12-09 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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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먼저 박명수는 1부 '명수 터치' 코너에서 '믿는 도끼에~' 다음에 이어질 말을 청취자들에게 문자로 받았다.

'믿는 토끼 산토끼'라는 문자에 박명수는 "웃음이 살짝 나온다"라고 했다. 이어 박명수는 '믿는 도끼는 강대리 사장 아들 새X'라고 하자 "우리의 마음을 대변했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며 선물을 제공했다.

'믿는 도끼는 내 머리숱'이라며 박명수를 약올리는 문자에 "그렇지 않아도 정수리가 많이 날라가서 문신을 할까도 생각 중인데"라고 청취자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 탈모 인구가 1천만이 넘는다. 과대 광고에 속으면 안된다. 머리 나는 약은 없다. 허가 낸 곳이 한 군데도 없다. 그랬으면 제 머리가 김삿갓 됐어야 한다"라고 토로했다.

'믿는 도끼로는 박명수 웃기기 힘들다'를 보고는 "재밌다"라고 했고, '믿는 도끼는 토르가 들고 다닌다'도 통과시켰다.

또 '믿는 도끼에 삼시세끼'라고 하자 박명수는 "나영석 씨 나 이제 쓸 일 얼마 안남았다. 늙었다"라고 어필했고, 이후에 또 '믿는 도끼는 김태호와 나영석'이라고 문자가 오자 "그 둘도 저를 안 쓴다. 저도 안한다. 근데 연락오면 그래도 낼름 받아 먹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빅뱅 지드래곤의 'HEARTBREAKER'를 듣고난 이후 박명수는 "지드래곤 연락 전혀 안 된다"라고 씁쓸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에서는 홍두깨, 배우 박희순, 고라니 울음소리, 배우 유아인, 까마귀 소리 등으로 성대모사 달인에 도전하는 청취자들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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