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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가섭, 자백 압박하는 전지현에 “내가 선배 죽이길 원해요?” 비웃음

입력 2021-12-12 2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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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가섭이 범행을 부인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극본/김은희, 연출/이응복, 박소현) 마지막회에서는 범행을부인하는 김솔(이가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고를 가장한 채 사람들을 죽여온 범인은 바로 너야”라는 이강(전지현 분)의 말에 김솔은 “내가 사람들을 죽여요? 그게 무슨 얘긴지 전혀 모르겠는데요”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강은 아랑곳 않고 “분명 너야, 내일 날이 밝으면 내가 아는 모든 걸 경찰서 가서 얘기할 거야”라고 말했다.

김솔은 “증거 있어요?”라며 “여기 왜 온 거예요? 내가 만약 범인이라면 선배를 가만두지 않을 텐데. 이렇게 위험한 곳에 혼자 왜 왔을까요? 내가 선배를 죽이길 원해요? 여긴 산이랑 다르니까, CCTV도 넘쳐나고 핸드폰 위치 추적도 되니까. 선배를 죽이면 내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생기니까. 증거가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증거를 만들려고 여기에 온 거예요? 선배, 내가 범인이면 그렇게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강의 휴대폰이 울리자 대신 받은 김솔은 “구영 선배, 이강 선배 지금 저희 집에 와계신데 선배가 좀 와서 모시고 가시겠어요?”라고 말했다. 이강에겐 “내일 가서 얘기해요, 경찰한테. 믿어줄 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비웃었다.

한편 산에서 쓰러진 김웅순(전석호 분)을 발견한 현조(주지훈 분)는 “김 경장님이 범인이 아니라면 김솔 선배가 범인이라면”이라고 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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