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0살 아들이 게임에 빠져 고민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엄마와 두 아이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엄마 의뢰인에게 나이를 물었는데 엄마는 당황하더니 자신의 나이를 모른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딸과 아들에게 물었지만 자녀들 역시 엄마 나이를 몰랐다.
그 가운데아들은 10살이고 딸은 12살이었다. 고민은 바로 10살 아이의 게임중독에 대한 것이었다.
엄마는 아들이 딱 1시간 하면 좋겠지만 2시간 이상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최대 몇시간까지 해봤냐 했고 아들은 5시간도 해봤다 했다.
엄마는 학교숙제나 공부도 안한다고 했다. 그래도 누나는 공부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만 한다고 했다.
한번은 엄마가 휴대전화를 빼앗었더니 줄 때까지 빌었다고도 했다. 그러면 결국 엄마는 휴대폰을 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게임중독보다 얻고자 하는 걸 항상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며 "그걸 부모님이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알고보니 아들은 ADHD진단을 받았고 주의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인다고도 했다. 서장훈은 아들의 꿈을 물었고 아들은 프로게이머나 유튜버가 되고 싶다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게임 하루종일 한다고 프로 게이머 되는거 아니다"며 팩폭을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