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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구혜선, 솔비 저격한 현직 화가들에 일침.."참된 동반자 되길"(종합)[전문]

입력 2021-12-13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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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현직 화가들에게 비판 받는 상황에 견해를 밝혔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술을 하는 이들이 참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하얀 캔버스위로. 작가 자신안에 살고있는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다시 고찰하여.. 새로운 나로 도약하기까지의 몰입 과정은 살아있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에"라고 생각을 전하며 "(타 작가들 역시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가가 자신의 고통과 환희의 결정체를 세상밖으로 꺼내었을때.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예술가들의 몫이다. 우린 모두 예술가이기에. 그렇기에.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응원할것이다. 그 마음을"이라고 글을 맺었다.

그는 솔비가 지난 4일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현직 작가들이 나서서 상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상황에 솔비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솔비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이하 FIABCN)에서 열린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솔비는 해당 아트페어에서 최재용 작가와 협업한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하지만 수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화가 이진석 씨는 "'FIABCN'은 권위 있는 아트페어가 아니다. 'FIABCN'에 '국제'라는 말이 붙은 건 단순히 다른 국적의 화가가 작품을 냈기 때문"라고 주장하며 참가를 원하는 작가들은 돈을 내고 해당 페어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유튜버와의 통화에서 솔비 측의 과도한 언론플레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홍대 이작가'로 알려진 이규원 역시 "솔비 측의 언론플레이가 도를 넘었다"라는 등 비판했다. 그는 앞서 구혜선을 저격한 바 있기도 하다.

이러한 비판이 일자 솔비 측은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은 2011년 가우디의 걸작인 카사 바트요에서 시작해 올해 전시까지 10년이 된 현지에선 권위 있는 예술 행사"라고 반박하며 "상을 받아 국격을 높이고 온 것인데 속상한 면이 있다. 일반 작가가 아닌 솔비라서 겪는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더해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다음은 구혜선 SNS 글 전문

예술을 하는 이들이 참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얀 캔버스위로. 작가 자신안에 살고있는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다시 고찰하여.. 새로운 나로 도약하기까지의 몰입 과정은 살아있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타 작가들 역시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작가가 자신의 고통과 환희의 결정체를 세상밖으로 꺼내었을때.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예술가들의 몫이다.

우린 모두 예술가이기에. 그렇기에.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응원할것이다. 그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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