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윤아가 진실을 알았다.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연출 강솔, 박대희/극본 한보경, 박혜영)5회에서는 신영섭(이성재 분)의 불륜을 알게된 한선주(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주는 피 묻은 흰 옷을 정리했고 이어 강대욱(김병옥 분)과 마주했다. 강대욱은 전화를 받고 나서 한선주에게 "윤미라(전소민 분)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한선주 당신 정말 윤미라를 칼로 찔렀냐"고 했다. 그러자 한선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과거를 회상했다.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던 한선주는 계단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의 모습을 목격했다.
두 사람의 격렬한 키스를 보고 놀란 한선주는 뒷걸음을 쳤고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갔다. 화장실로 가자마자 구토를 한 한선주는 또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떠올렸고 이어 오열했다.
이후 화장실 세면대에서 멍하니 있던 한선주는 뒤이어 들어온 여성에게 화장품을 빌린 뒤 화장을 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 취임식에 다시 나타난 한선주는 신명섭을 바라봤고 신명섭은 "인생의 파트너 아내와 케이크를 자르겠다"고 한선주를 불렀다. 한선주는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신영섭에게로 다가갔다.
신영섭의 손을 잡고 무대로 올라간 한선주는 신명섭이 쥐어주는 칼을 들고 케이크를 잘랐다. 신명섭은 한선주 볼에 입을 맞췄고 한선주는 사람들 앞에서 억지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한선주는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취임식 행사장에서 빠져나갔고 차 안에서 윤미라와 키스를 나누던 신명섭과, 자신에게 "난 오직 당신 뿐이다"라고 사랑을 속삭였던 신명섭의 이중성을 생각하며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