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혜리가 김장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0일 배우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혜리네 김장하는 날!! 시골 집밥 스케일 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혜리는 이모네 집에 왔다며 "초겨울 하면 생각나는 게 바로 김장이다. 큰이모가 늘 엄마, 이모, 삼촌이랑 같이 김장을 하시는데 그 현장을 따라왔다. 오늘은 배추 절이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김장은 내일 할 예정이다. 제가 또 김치를 좋아한다. 김치로 된 음식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큰이모가 먼저 김장을 하셨다더라. 그래서 김장을 할 포기수가 생각보다 적다고 하더라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혜리는 "중간에 김치 할 때 고기해서 먹지 않냐. 사실 그거 먹으러 왔다"라고 고백했다.
혜리는 수레에 담긴 배추를 옮기며 "저 드라마에서 이거 맨날 끈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민낯과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응답하라 1988' 덕선이 비주얼을 뽐냈다. 혜리의 털털하면서 내추럴한 모습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배추 절이기에 돌입한 혜리는 무려 140포기 김장에 탄식했다. 다음 날 혜리는 김칫소를 만들었다. 김치에 진심인 혜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김장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구독자들에게 "부모님께서 김장하시러 간다고 할 때 한 번쯤은 꼭 가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또 혜리는 "김장을 1년 콘텐츠로 해도 좋을 것 같다. 나중에 배추 심는 것부터"라고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혜리는 알타리무김치까지 완성한 뒤 "1박 2일 동안 정말 굉장한 여정이었다. 앞으로 정말 소중한 마음으로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