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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가비 "나비·다비·라비와 컬래버 원해"..이효리 미담→美친 스타성 폭발[종합]

입력 2021-12-14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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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가비가 넘치는 흥과 뛰어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비는 넘치는 흥을 바탕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DJ 김신영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찐팬 면모를 드러내며 "온 국민들이 사랑을 해주고 심지어 이 시기에 유일하게 보며 땀내고 같이 할 수 있는 주인공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비는 "믿을 수가 없었다.댄서들이 이렇게 많이 사랑을 받고 각광을 받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MAMA'에 갔을 때 이선빈 씨가 스우파 좋아한다고 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더해 "저는 저와 제 주위사랑하는 게 춤인 줄 알았는데 전 국민 분들이 사랑해주시니까 감사하고 꿈만 같고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라고 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신영은 가비에 이어 가수 나비가 나왔었고 다비 이모까지 있다면서 라비 역시 출연한다고 전하며 가, 나, 다, 라 '4B'를 결성하자고 했다. 김신영은 "비 오빠한테는 조심스럽게 투자를 요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가비는 반가워 하면서 "캘래버 안 되나? 저 랩할 줄 안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앞서 가비는 '2021 MAMA' 시상식에서 랩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그게 그날 녹음실로 와달라고 해서 'MAMA'에 관련한 내레이션을 하면 된다고 하셨다. 근데 거의 랩인 거다.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녹음실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거다. '쇼미더머니' 나가라고 하고. 멍석을 깔아 주면 또 잘하는 편이다"라고 유쾌한 면모를 자랑했다.

더해 가비는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신영이 가비의 결이 신봉선과 비슷하다고 하자 가비는 "신봉선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같은 신 씨로서 남다르게 생각한다. 언니를 뒤이어서 제일 웃긴 댄서가 되야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2021 MAMA'에서 '스우파' 리더들은 이효리와 함께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이효리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 가비는 이효리가 자신을 알아볼 줄 몰랐다고 감동했다.

가비는 한 방송에서 이효리가 차비를 하라고 용돈을 준 게 기억이 난다고 밝힌 바 있다. 가비는 이에 덧붙여 "저도 이효리 언니를 보면서 '저런 선배가 되어야지' 했다. 가수 분들이 댄서들이 어떻게 집에 가는지 신경 쓰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어떻게 가니?"라고 묻는 거 자체가 감동이었다"라고 이효리의 미담을 전했다.

또한 'MAMA'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효리 언니는 효리 언니더라. 무대 가운데 서는데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내가 그녀와 함꼐 춤을 춘다는 게 자부심이 느껴졌다"라며 "늘 나이스하셔서 "'스우파' 좋아한다" 얘기해주시고 이름 부르면서 "팬이야"라고 해주시고. 리더들한테는 편지를 남겨주셨다. 제주도 오면 술 사주겠다면서 번호까지 주셨다. 저는 언니를 보면서 '나 정말 저런 선배가 돼야 겠다' 생각했다"라고 이효리에 대한 팬심과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비는 청취자들의 연애 사연에 조언을 했다. 그는 2년 사귄 연인과 '헤어지자'라는 짧은 문자로 헤어지게 됐다는 사연에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서 "장문이었는데 그것도 화가 난다. 카톡 헤어짐이 진짜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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