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신한 아내를 위해 빵을 사서 귀가하던 20대 가장이 뺑소니를 당해 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보상금 지급 조치는 뺑소니 사망사고 조기해결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하거나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경찰 신고포상금과 별도로 피해자 가족 역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강씨가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고 후 청주 흥덕경찰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했다.
하지만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림빵 뺑소니, 꼭 잡혀라" "크림빵 뺑소니, 제발 목격자 나타나길" "크림빵 뺑소니, 안타깝다" "크림빵 뺑소니, 어떡해" "크림빵 뺑소니, 세상에" "크림빵 뺑소니, 블랙박스 조사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