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엄현경이 오승아의 유산을 의심했다.
15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는 엄현경과 차서원이 새벽이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브로커를 찾아가 "4년 전 입양 간 아이를 찾는다. 이름은 윤새벽이다. 경찰 쪽 사람 아니다. 아이를 꼭 찾고 싶어서 그런다"라며 거액의 정보료를 건넸다.
그러면서 "아이가 어디로 갔는지 알려줘라 돈은 더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로커는 "아이들도 워낙 많고 입양도 많이 가서 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라며 그를 돌려보냈다.
브로커는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브로커는 "문새벽을 찾는 사람이 나타났다"라며 "우리 같은 사람이 맨 입으로 장사하는 것 봤냐"라고 돈을 요구했다.
이에 윤재경은 "얼마주면 정보 줄 거냐. 일단 요구한 금액에 일부만 드리겠다. 대신 누가 새벽이 찾는지는 알려줘야 한다"라며 브로커에게 돈을 보냈다.
브로커는 새벽이를 찾는 사람이 윤재민이라고 알려줬다. 윤재경은 "오빠가 왜 새벽이를 찾냐"라며 의아했다.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 쪽 사람들이 부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봉선화(엄현경 분)는 윤재민에게 "브로커는 또 뭐고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윤재민은 "내가 새벽이 꼭 찾아서 선화 씨 품에 안겨주겠다"라고 약속하며 봉선화를 달랬다.
한편 주해란은 집으로 박 교수를 초대해 윤재경을 당황케 했다. 윤재경은 방으로 올라와 "주해란 어디 한번 해보자"라며 이를 갈았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윤재경 산부인과 담당의가 왔는데 뭔가 이상하다. 지금 생각났는데 4년 전 우리 할머니 장례식 때 윤재경이 건강검진차 입원한다고 한 적 있다. 그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신한 사람이 건강검진을 하냐. 방사선이 아이한테 얼마나 안 좋은데. 윤재경 혹시 아이 유산돼서 입원한 것 아니냐"라고 말해 윤재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