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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지, 뮤지컬 '더데빌' 첫공 성료.."위안 될 수 있는 연기 선보이겠다"

입력 2021-12-16 1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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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조환지가 뮤지컬 ‘더데빌’ 첫 공연을 성료했다.

조환지는 지난 11일 뮤지컬 ‘더데빌’ 공연 무대에 올라 흡입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조환지의 무대를 접한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며 그의 활동을 응원했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에서 상징인 ‘X-화이트’ 역을 맡은 조환지는 첫 번째 공연에서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으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작품에 대한 집중력이 높은 배우로 꼽히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조환지는 이번 작품 역시 완벽하게 해석하고 분석하면서 풍부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무엇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조환지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데빌’은 빛의 상징 `X-화이트`와 어둠의 상징 `X-블랙`, 욕망에 눈이 멀어 `X-블랙`의 유혹에 흔들리는 `존 파우스트`, 존 파우스트를 구원하려는 `그레첸` 등 4명의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강렬한 음악과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오는 2월 2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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