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NCT 멤버 도영, 쟈니, 마크가 컴백 라이브 중 보인 태도 및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오늘 진행한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의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불편해하셨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완전한 저의 실수이고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도영은 "앞으로도 이런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마크 역시 인스타그램에 "오늘 컴백 라이브에 보여드린 모습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마크는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부주의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쟈니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컴백 라이브를 하면서 경솔한 행동한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NCT는 오늘 발매하는 정규 3집 'Universe'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컴백 라이브 방송 중 제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 긴급재난문자 알림이 울렸다. 이는 오늘 오후 5시19분 14초에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4.9의 지진을 알리는 문자였다.
이에 NCT 멤버들은 코로나 관련 재난문자로 착각했다가, 지진 관련 재난문자임을 전해듣고 놀랐다. 그러나 도영은 지진 관련 소식을 듣고 이번 앨범에 수록된 NCT 127의 'Earthquake(지진)'을 언급했다.
마크는 도영의 말을 듣고 'Earthquake'의 한 소절을 짧게 불렀고, 쟈니가 마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려다가 멤버들로부터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라는 긴급재난 상황을 알리는 문자에 경솔하게 행동한 일부 NCT 멤버들의 태도와 발언을 지적하는 논란이 일자, 멤버들은 각자 SNS로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하기에 나섰다.
한편 NCT 정규 3집 'Universe'는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