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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잘자'라던 가수 S씨, 층간소음 논란에 "이사갈 계획"..김경남과 다른 대응

입력 2021-12-18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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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경남이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가수 S씨도 층간소음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 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경남의 층간 소음을 폭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후 김경남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런 가운데 해당 게시물에 "내 상황과 완전 비슷하다"라고 가수 S씨의 층간 소음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려 주목받고 있다.

댓글을 남긴 네티즌 A씨는 "윗집에 가수 S씨가 사는데 매일 같이 쿵쿵쿵 발망치에 지금은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며 "이사 오고 얼마 안돼서는 관리소 통해서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케이크 사들과 와서 사과했는데 얼마 못 갔다"고 폭로했다.

이어 "더 웃긴 건 그 집 인터폰이 고장났다고 한다. 관리실에 항의하면 경비원이 직접 그 집을 찾아가서 말을 해야 하는데, 밤에는 경비원이 없을 때가 많고, 있더라도 매번 죄송스러워서 도저히 못 참겠을 때 천장을 몇 번 두드렸다. 한동안은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놔서 참다 참다 두드렸더니 무시한다. 환장하겠다. 경찰을 부를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을 봤다"며 "증거 수집이나 해놔야겠다. 광고에 저 연예인이 나올 때마다 TV 부숴버리고 싶다. '잘 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가수 S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S도 오랜 시간 힘들어 했다. 빌라 자체가 오래된 건물에 벽의 두께가 얇아 어느 집 할 것 없이 소음 문제가 심하다. S도 피해자"라며 "더 이상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싶지 않아서 곧 이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층간 소음 논란에 사과한 김경남과는 달리 같은 층간소음 피해자라며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가수 S씨의 대응에 네티즌들은 실망한 기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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