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오연수가 잘생긴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가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수동 4인방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은 단풍 구경을 떠났다. 그러다 운전대를 쥔 윤유선은 가평 유명산의 패러글라이딩장으로 방향을 꺾었다.
우여곡절 끝에 오연수를 제외한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경민은 공중에서 헛구역질을 했고 결국 긴급 착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이경민은 글램핑장에서 휴식을 취했고 그동안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이 저녁을 준비했다.
이들은 닭갈비와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이경민은 "언니 천천히 먹어"라면서 잔소리하는 오연수에게 "요새 연수가 하도 잔소리를 한다. 단 거 짠 거 조심한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난 관심없는 사람한텐 말 안 한다. 언니의 건강이 염려돼서 그렇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네 사람은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유선은 오연수에게 "애들 크게 혼내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난 아들 둘 엄만데 완전 깡패다. 장난 아니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연수는 "남편도 나를 리스펙 하는 부분은 아이들을 잘 키운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어딜 가든 아이들 잘 키웠다고 한다. 나도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더해 "나는 예의 바른 걸 제일 철저하게 시켰다. 첫째 아들 학교에 가서 선생님이랑 학부모 상담을 하는데, 아들이 선생님이 물어보면 대답을 안 하는 거다. 뭣도 모르고 그랬을 거다. 그런데 나는 너무 싫은 거다. 열딱지가 나고 미치고 팔짝 뛰겠는 거다. 차에 타고 가다가 '내려. 내 아들이라고 할 수 없어'라고 했다"라고 당시 아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며 단호하게 훈육했던 때를 떠올렸다.
윤유선은 어느순간 기존의 훈육이 통하지 않는 것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수는 "우리도 실수를 한다. 엄마가 처음이지 않나"라며 "둘째 때는 경험을 하니까 좀 나은데 첫째 때는 무조건 실수한다. 뒤돌아서 내가 잘못했나 그런 적 있다. '엄마가 잘못했어. 미안해'라는 말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특히 이날 오연수는 잘생긴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멋있게 슈트를 차려 입고 찍은 가족 사진 속 엄마 아빠 키를 뛰어넘는 훤칠한 두 아들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