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눈물로 마음 확인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종합)

입력 2021-12-21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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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다미가 최우식을 잊지 못하고 있는 마음을 깨달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이 국연수(김다미)에게 눈물의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연수가 가난해서 이기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또 국연수가 최웅과 헤어진 데는 삼촌이 진 빚으로 더 악화된 현실 때문임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 현실 하나 감당하기도 벅차서..내 지독한 열등감을 너에게 들킬 것 같아서..'라는 국연수의 내레이션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최웅은 작가 고오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런 최웅을 바라보며 국연수는 김지웅(김성철)에게 "내가 모르는 모습이 있었네, 최웅..낯서네"라고 놀라워했다.

국연수는 이솔이(박진주) 가게를 찾아가 혼술을 하며 "최웅 눈에 영혼이 가득해서 부러웠어. 걔가 그렇게 변할 동안 난 먹고 살 궁리만 하면서 이렇게 머물러 있는 게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국연수는 술에 취해 뻗었고, 이솔이의 전화를 받은 김지웅이 데리러 왔다. 김지웅이 "너, 아직 최웅 좋아하냐?"라고 물은 가운데 국연수는 애써 부인했다.

집 앞에는 최웅이 서있었고, 전날 밤 있었던 일을 궁금해 했지만 국연수는 거짓말했다. 결국 최웅은 "그럼 내일은 네가 기억 안 나는 척해. 꿈 아니잖아. 왜 꿈인 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한 거 아니잖아 우리..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라고 털어놨다.

이를 가만히 듣던 국연수는 '우리가 헤어진 건 내 오만이었어. 너 없이 살 수 있다는 내 오만'이라고 후회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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