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승호가 대과에 유일하게 합격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대과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거시험을 마친 남영은 자신이 4등을 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이에 춘개(김기방 분)는 "장원이고 뭐고 우리 도련님 빼고는 죄다 연씨, 한씨, 조씨던데 도련님이 4등을 한게 대단한거 아니냐"라며 아쉬워했고, 남영은 "그 4등 소리 좀 안할 수 없냐 내가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괜찮다는데"라며 "내 탓은 해도 아버지랑 문중의 탓은 하지 말아라"라고 화를 냈다.
주변의 눈치를 보던 남영은 "나만 이상한가?"라며 어사주를 마시지 않았다. 남영은 "소신 어사주를 마실 수 없사옵니다"라며 시험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임금 이강(정성일 분)은 이유를 물었고, 남영은 시험에 나온 금주령 대책에 관한 문제을 언급하며 "소신의 충심을 시험하고자 어사주를 내린 것이옵니까?"라고 답했다. 도승지 이시흠(최원영 분)은 "이번 대과에서 어사화를 쓸 자격이 있는 이는 단 한사람 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라고 말했고, 임금 이강은 "도승지의 말이 옳다 술잔이 비어 있는 사람의 급제를 취소해라. 이번 대과의 유일한 합격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