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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 가비 "청하 '벌써 12시' 안무, 내가 생각해도 잘 만들어"[종합]

입력 2021-12-23 17: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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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 캡처
'오발'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가비가 김호영과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비는 롤 모델로 비욘세를 꼽았다. 가비는 "중2 때 처음으로 혼자 수원 사람이 서울로 콘서트를 보러 갔다. 엄마한테 '엄마 이건 가야 해. 이건 공부야'라고 말했다"라며 "그녀가 하는 모든 말들을 알고 싶었다. 그렇게 공부를 많이 했다. 워낙 미국 드라마,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 걸로 많이 공부했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가비에게 이름이 본명이냐고 물었고, 가비는 본명이 맞다며 "원래 신지원이라는 이름으로 28년간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내 이름을 바꾸고 싶더라. 신지원이라는 이름은 너무 평범하게 느껴졌다. 그날 바로 바꿨다"라고 답했다. 가비는 "한글 이름인데 한자도 있더라. 좋을 가에 다스릴 비다"라고 덧붙였다.

라치카의 리더를 맡고 있는 가비는 "청하 '벌써 12시' 안무를 만든 팀이다. 청하의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고 보시면 된다. 저랑 리안이는 이효리 선배님이 '블랙'으로 활동하셨을 때 '화이트 스네이크' 안무를 만들었다. 청하 이외에도 씨엘, 효연, 보아 분들의 안무를 창작했다. 이번에 나온 화사님의 포인트 안무도 저희가 제작을 했다"라고 밝혔다.

내가 생각해도 잘 만든 안무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가비는 청하의 '벌써 12시'를 꼽았다. 가비는 "요즘에 다시 봤다. 우리의 합이 너무 잘 맞고 너무 잘하는 거다. 청하도 안무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로서 저희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줬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가비는 라치카 리더에 대해 "원래 라치카가 리더가 없는 팀이었는데 방송상 리더가 필요했다. 팀원들이 가비 언니가 리더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제가 더 잘하고, 대단하고, 리더십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끝으로 가비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만큼 열심히 할 생각이다. 라치카 친구들과 2022년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가비는 김호영와 역대급 텐션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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