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현우와 이세희가 또다시 이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에서는 오해로 인해 헤어지는 단단(이세희 분)과 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단은 영국이 기억을 찾았지만 지난 3개월의 기억을 사라졌다는 말에 “그래도 기억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애써 웃으며 “그런데 왜 조 실장님이랑 사귀면서 저한테 그러신 거냐”고 원망했다. 영국은 오해를 해명하면서도 조사라의 또다른 거짓말로 인해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아이들 앞에서 약혼을 하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할 순 없어요. 약혼을 한 사람도 나고 이 상황을 책임져야 할 사람도 나예요. 나 박 선생한테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단단에게 이별을 고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이제 더 이상 제가 회장님 옆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내일 부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떠나는 단단의 모습이 영국은 눈물을 흘렸다.
이를 우연히 들은 세찬(유준서 분)은 “그니까 우리 선생님이랑 아빠랑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엉뚱하게 조 실장 아줌마랑 약혼을 했다고? 그래서 선생님이 떠난다고? 그렇다면 나 선생님 절대 떠나 보낼 수 없어, 내가 이 두 사람 꼭 다시 이어줄 거야”라며 울었다. 자는 세종(서우진 분)을 몰래 깨운 세찬은 단단이 떠날 수 없게 단단의 짐을 감추고 단단의 방문 앞을 지켰다. 결국 단단은 "너무 내 생각만 한 것 같다"며 잔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