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아이유가 '2021 MMA'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후배들 울린 MMA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러블리한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오늘의 콘셉트는 눈의 라일락이다. 하얀색, 크림색의 조화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눈의 요정 같은 자태로 '라일락' 사전 녹화를 마무리했고, 또 다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스트로베리 문'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유는 "달 모양 귀걸이가 특별히 준비한 비장의 무기다"라며 8인조 밴드 버전의 '스트로베리 문'을 들려줬다.
또 아이유는 올블랙의 라이더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한층 더 시크하고 감동적인 '셀러브리티' 무대까지 총 3곡을 준비했다. 아이유는 "오늘 출연진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셀러브리티리' 챌린지의 의미를 되살리며 동참해 주셨다. 스타분들의 본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들로 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별과 달과 라일락 꽃 한 송이가 가사로 다 이어질 수 있겠더라. 세 개의 무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구성했다. 누군가는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스테이씨가 아이유의 대기실에 깜짝 방문했다. 평소 아이유의 팬으로 알려진 시은은 아이유를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아이유는 우는 시은에게 휴지를 건네며 달래줬고, "음악 너무 좋다. 잘 듣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MMA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사전 녹화 영상이 나가는 동안 비어있는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아이유는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5관왕을 차지한 아이유는 "객석에 관객분들이 있으니까 너무 좋다. 고생 많으셨다. 박수 많이 쳐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퇴근길 직캠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보는 팬들에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유 눈에 고인 눈물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무리 내가 안 울어도 그렇지 정황상 하품이 말이 되나 진촤"라는 글과 함께 직캠 영상을 게재했다. 한 팬은 아이유가 하품해서 눈물이 고인 것 아니냐고 장난쳤고, 아이유는 이에 대해 귀엽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