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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유재석, 안테나 마니또 "누가 된장을"→이미주, 대표 유희열=마니또 '당황'

입력 2021-12-23 1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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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공식 유튜브 캡처
안테나 공식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재석과 이미주가 안테나 식구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마니또 선물 교환식을 했다.

지난 21일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1 안테나 크리스마스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마니또를 뽑고 선물을 주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안테나는 정말 여러 가지가 많은 것 같다. 어우 정재형 씨만 아니면 좋겠는데"라며 뽑기를 뽑았다. 유재석의 마니또 대상은 정재형이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어떻게 정재형이 나오지? 뭘 해도 말 되게 많을텐데. '이거 누가 준 거야' 막 이럴 텐데"라고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반대로 정재형을 챙기는 사람이 있었다. 안테나 수장 유희열. 그는 "안테나의 독거노인인 정재형 씨는 저 아니면 챙길 사람 없다. 연말 또 혼자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데 재형이 형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마니또를 뽑은 유희열은 "정반대가 나와서 너무 당황스럽다"며 이미주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보여줬다.

이미주는 루시드폴을 뽑았고, 루시드폴은 유재석을 뽑았다. 이미주는 고급스러운 선물 박스에 기대감을 안은 채 박스를 오픈했다. 캐러멜을 발견하고 바로 맛보기 시작한 이미주는 "선물을 보니 약간 연령대가 있으신 분이신 것 같다"며 신재평을 언급했다. 하지만 마니또가 유희열이라는 말을 듣고 적잖이 당황하며 "아 대표님이 이걸 해주셨구나. 이제 서로 알아가는 단계니까 못 맞힐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대표님 잘 먹겠습니다. 덕분에 살 찌겠다"고 웃었다

루시드폴은 유재석을 위해 어머니 표 된장을 선물로 준비했다. 루시드폴은 "제주도에거 갖고 왔다. 저희 어머니가 담그신 된장을 갖고 왔다. 재석이 형 처음 회사 오셨을 때 뮤지션들한테 다 선물을 주셨다. 저는 옥돔을 받았다. 한 번 더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유재석은 카디건에 각종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달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제가 지금 옷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럴 거면 어깨에 앵무새를 달아주지"라면서 투덜거렸다.

선물박스 안에서 작은 단지를 꺼내 내용물을 확인한 유재석은 "누가 된장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추리를 시작했고 유재석은 "일단 요런 느낌은 젊은 분들 쪽에서 나올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제가 또 추리나 이런 거 굉장히 좋아한다. 이게 어디 장시간 담아서 왔다. 뭐 백팩이나 택배나 이런 걸로, 가까운 근처에서는 오지 않았을 것 같다"며 루시드폴을 정확하게 짚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루시드폴에게 "난 최근에 된장을 선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된장을 선물로 줘서 잘 먹겠다. 시드야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유재석은 정재형에게 줄 선물을 소개하며 "저는 굉장히 깔끔한 걸 갖고 왔다. 딱 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양말 신을 사람이 딱 한 분 있지 않나. 아마 되게 좋아할 거다"라며 장목양말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이 나왔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걸로 선물세트,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해봤다"고 크리스마스 씰을 꺼냈다.

또 유재석은 "재형이 형 조금 전에도 밑에 있었는데 어깨 결리신다고 하더라. 형님 어쨌든 건강이 최고다. 내년에는 조금 더, 올해보다 안테나를 위해서도 그렇고 매출을 좀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형 놀지 말라. 지금 놀 때 아니다. 연말 잘 보내시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대표님 같은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해듬이랑 산책 나가려면 이렇게 두툼한 양말이 필요한데 이게 또 유행하는 거이지 않나. 뭔가 유행을, 트렌드를 좀 아는 그런 친구"라면서 크리스마스 씰을 보고 "크리스마스 의미도 알고 트렌드도 안다?"라면서 마니또를 추측했다. 그러다 정재형은 "여기 힌트가 있다. 재석이네. 야 '놀면 뭐하니?'에서 나온 사은품을 나한테 준 거 아니냐. 담이 오려고 한다"고 농담하면서 "재석아 너무 고맙다. 이 양말 해듬이 산책 시킬 때 너무 유용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이미주에게 선물한 캐러멜에 대해 "이번에 막 들어온 신입사원 미주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열심히 활동도 하고 새 식구로 들어온 의미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주야 이렇게 인연이 돼서 함께하게 됐다. 너무 설레고 기쁘고 우리 모두 다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연말 따뜻하게 보내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될 수 있길.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다 노력하고 또 함께하고 행복하게 많이 웃길 바라겠다"고 애정들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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