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장우가 려운과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려운과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주승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찾아왔다. 요가 매트를 들고 옥상으로 향한 이주승은 "살다 보니까 아무도 안 쓰길래"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주승이 옥상에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주승은 "일어나자마자 햇빛을 봐야 마음이 편해진다. 몇 개월 전에 마음이 조금 안 좋았었는데. 그때부터 불안장애나 이런게 심해져서. 사실 제가 어두운 역할을 많이한게 쌓인거 같다. 괜찮았었는데 어느 순간 아침에 눈 뜨는게 힘들더라. 해가 있을때는 불안감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해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구성환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이주승은 "선배님이시고 진짜 친구처럼 잘 지내는 동네 형이다. 무전기도 그 분이 주신거다. 원래 성환이 형이 살던 집이었는데 이 좋은 집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해서 들어오게 됐습니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공원으로 나간 두사람이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노트북을 꺼낸 이주승이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주승은 "어릴 때부터 꿈이 있었다. 연출에 직접 그을 써서 단편 영화 두 편을 또 찍었다. 두번째 영화는 성과가 되게 좋아서 성취감도 있고 배우가 사실 계속 일을 할 수 없잖아요. 제가 일을 한 개월 수가 1년 중 7개월? 5개월을 논거네 싶더라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루에 2~3시간은 쓰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주승 집에 장동윤이 찾아왔다. 이주승은 "같은 기획사에 있었다.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봤는데 저랑 6년 정도 된거 같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부터 스노우 파우더로 베란다를 꾸민 장동윤은 "별 희한한 경험을 다 해보네"라며 자리를 잡았고 갑자기 내리는 눈에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옥상으로 올라가 이주승이 눈을 뿌린 것. 장동윤은 "형 음식에. 어떡할거야. 큰일 났어요 형. 형 이거 제발 휘핑크림이라고 말해줘요"라며 분노했다. 장동윤이 직접 만들어 온 카이막과 사과잼에 이주승은 "맛있네 실패하지 않았어"라며 디저트를 즐겼다.
시장에 찾아간 이장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경동 시장에 많이 갔다.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겨울도 오고해서 김장을 해야되잖아요 제가 직접 무김치를 하려고"라며 김장을 할거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시장에서 좋아해주시는 어머님들에 "내가 이러려고 연기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자주 오고 싶다. 기분 너무 좋았다"라며 그 순간을 즐겼다.
김장 재료들을 구매한 이장우가 배우 려운 집을 찾아갔다. 이장우는 "드라마를 하면서 너무 친해졌다. 그 친구도 혼자 살아서 어떻게 사는지도 알고 뭘 좋아하는지도 알아서 그 친구한테 김장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려운은 이장우의 김장 레시피에 "앞으로는 과정을 보면 안되겠어요"라며 의심했고, 이장우는 "모든 과정을 보면 힘들어. 과정을 보면 싫고. MZ세대들은 잘 몰라"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장우의 레시피를 의심했던 려운은 김치와 국수를 맛보곤 감탄사를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