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엄현경이 지수원의 딸이었다.
1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승아가 엄현경이 지수원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해란(지수원 분)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서 딸 빛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주해란은 빛나가 남편과 함께 잘못됐다고 말했고, 지인은 주해란에게 "무슨 소리냐. 딸 할머니가 데려가셨다"라고 말했다.
윤재민은 봉선화에게 여직원 선물을 사야 한다며 "사이즈가 딱 봉선화다"라고 말했다. 봉선화는 연보라색 투피스, 검은색 슈트, 러블리한 트위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윤재민을 심쿵하게 했다.
윤재민은 검은색 재킷과 긴 팬츠를 골랐다. 봉선화는 윤재민이 결제하려는 것을 막으며 "취직해서 옷이 필요했다.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라고 말했고, 윤재민은 "친구가 취직 선물 할수도 있지 이렇게 선을 그어야겠냐"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봉선화는 윤재민이 골라준 옷을 입고 첫 출근을 나섰다. 윤재경(오승아 분)은 봉선화를 따로 불러냈다.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각오해라. 나 너 박살 내려고 왔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분노한 윤재경은 봉선화의 뺨을 때리려 손을 올렸고, 봉선화는 그런 윤재경을 저지했다. 봉선화는 "여기 직원들이 너와 내 관계를 알면 누가 불리하겠냐. 너랑 문상혁이 더 불리해질 것이다"라고 일침 했다.
한편 윤재경은 집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한 뒤 봉선화의 짓이라고 확신했다. 윤재경은 봉선화의 집으로 찾아가 난리를 부린 뒤 기절한 척 속여 봉선화의 방으로 잠입했다.
윤재경은 봉선화의 방을 뒤지던 중 빛나의 어린 시절 사진과 신발 한 짝을 발견했다. 윤재경은 해당 물건들이 주해란이 가지고 있는 물건과 일치했다. 윤재경은 봉선화가 주해란의 친딸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