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가운데, 근황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1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글과 함께 지난달 30일 진행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브 영상에서 DJ 하심은 "폐암 투병을 하고 있는 철민이의 '괜찮아'를 첫 곡으로 선곡했다. 요즘 많이 버거워하고 있는데, 자기 목소리 들으며 치유하고 회복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홀로 병상을 지키고 고통을 이기려 몸부림치고 있다. 오늘 오전 통화를 했다. 무섭고 두렵다고 했다. 다시 버스킹하면 암이 싹 달아날 것 같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금전적인 어려움을 전해온다. 십시일반으로 김철민에게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김철민을 도우고 싶을 사람들을 위해 후원 계좌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철민은 홀로 사투 중이면서도 자신을 잊지 않고 소개하며 응원의 말을 전한 DJ 하심과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김철민은 원자력병원에서 검진 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김철민은 폐암 투병을 시작하며 내원 및 펜벤다졸 복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요양병원으로 옮기는가 하면, 항암치료를 더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몸 상태가 돼도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는 원자력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철민은 근황을 종종 공개하며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철민이 투병 중인 가운데,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