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유민상이 개그맨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함께한 가운데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벌써 11월이다. 한해가 저물어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해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셔야 된다"며 "주변에서 슬슬 장가가는 친구들이 있는데 제한이 있다 보니 날짜 잡기 힘들어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코로나 때문에 아쉬운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싱어'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1월 11일 다음주 목요일이다.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 스페셜 DJ 이적 씨가 저와 호흡을 맞추고 게스트로 축가의 대명사 스윗 소로우와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유민상은 "오랜만에 방청객을 모신다. 신혼부부 세 쌍을 모신다. 재밌고 특별한 신청 사연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 아들이 한해를 바로 안다는 문자에 한해는 "음악할 땐 알아보시는 분들이 한정적이었는데 방송하고 라디오에 출연하니까 알아봐 주시는 분들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5년 전 일본의 도톤보리 음식점 거리에서 유민상을 봤는데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사진 찍자고 말을 못했다는 목격담이 소개됐다. 이에 유민상은 "그때 아마 후배 개그맨들과 휴가를 갔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기분이 안좋아보였다고 하는데 아니다. 개그맨들이 늘 웃고 있는 모습만 보이니까 웃고 있지 않으면 기분이 안좋은 상태라고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