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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연모' 박은빈, 박기웅과 갈등 해결…로운 박은빈 볼에 입맞춤

입력 2021-11-03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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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모' 방송캡쳐
KBS2 '연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로운이 박은빈 볼에 입을 맞췄다.

전날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정지운(로운 분)이 이휘(박은빈 분)의 볼에 입을 맞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분노한 이휘가 태감(박기웅 분)에게 주먹질을 했다. 혜종은 이휘에게 "어찌 그런것이냐. 어찌하여 그런 짓을 저질렀냐는 말이다. 널 믿은 날 이리 실망시키는구나"라고 말했고, 이휘가 홀로 눈물을 터트렸다. 정지운은 울고 있는 이휘에 "잘하셨습니다. 저하께서는 분명 잘하신 것입니다"라며 포옹으로 위로했다.

이후 이휘는 김상궁(백현주 분)의 잘린 머리카락을 정성스레 빗어줬고, 김상궁은 "정말 괜찬다. 손도 성치 않으시면서"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휘는 "곱네. 짧은 머리도 정말 고와"라고 말했고 김상궁은 "태감 덕분에 저하께 제 머리도 맡겨보고 이리 호강을 다 합니다. 제가"라며 애써 미소지었다.

이휘를 식사 자리에 초대한 태감은 "화해도 청할 겸 재미난 것도 보여드릴 겸 모셨다"라며 자신의 무사를 시켜 김가온(최병찬 분)을 공격했다. 이휘는 태감의 무사 앞을 막아서며 "네 놈이 조선 땅에서 나의 몸에 생체기를 내고서도 무사할거 같으냐"라고 김가온을 보호했고, 이휘가 김가온을 챙기려 등을 보인 사이 태감의 무사가 이휘에게 칼을 휘둘렀고 김가온이 이휘를 보호하다 칼에 맞았다. 그리고 정지운이 나타나 "세자저하의 손끝하나라도 건들면 너는 이제 죽는다 나한테"라며 무사의 칼을 막아냈다.

정지운이 이현(남윤수 분)의 부탁으로 태감을 미행했다. 그런 정지운을 목격한 이휘가 그의 뒤를 따랐다. 이휘는 다친 정지운을 부축했고, 정지운은 "태감이 수상한 자를 만났다는 말에 뒤를 쫓고 있었다.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데"라며 "근데 저하께서는 제가 그렇게 걱정되셨습니까? 하긴 제가 잘못되면 이제 이 정도 쓸만한 사서는 구하지 못하실테니 걱정될만하지요"라고 장난쳤다. 이후 이휘는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이현에게 "너무합니다 형님 저한테는 말도 안하시고. 그래서 이제 어찌하실 겁니까? 함께하시지요 저도 같이 말입니다"라며 함께 태감이 만난 남자를 찾아 태감의 약점을 알아냈다.

이휘는 태감을 찾아가 "황제의 것을 탐하다니. 태감께서 황제의 내탕금을 관리하시던 기록이다. 요청하신 공물은 줄 수 없겠다. 이것이 밝혀지면 태감께서도 큰 곤란을 겪을테니"라고 협박했다. 이후 이휘는 황제의 후궁과의 관계가 들킬까 자신을 찾아온 태감에게 "너를 버린 이 나라의 세자이니 이런 내가 더 원망스럽겠지. 동정이 아니다. 그저 이 나라의 세자로서 네게 사과를 하고 싶었을뿐이다. 그때 춥고 배고프게 이 나라를 떠나게 한 것에 용서를 구하마. 그녀와의 비밀 역시 끝까지 묻어줄 것이다. 너희들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아팠을지 나 역시 조금은 알것도 같으니 말이다"라고 용서를 구했고, 태감이 아무일없이 돌아갔다.

이휘, 정지운, 이현, 김가온이 일이 잘푼린 기념으로 다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추억의 장소에 오랜만에 찾아간 이휘가 그곳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정지운과 마주쳤다. 정지운은 "진짜 그 여인에게 태감이 삶의 의미같은 존재라고 생각해 그냥 보낸 것입니까?"라고 물었고, 이휘는 "의지와 다른 삶을 살아간 사람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숨길 수 밖에 없던 그 삶이 너무 안타까워서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휘를 바라보던 정지운이 볼에 입을 맞춰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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