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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프듀' 안준영 PD, 오늘(4일) 만기 출소..투표 조작 사태의 결말

입력 2021-11-04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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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PD/사진=민선유기자
안준영PD/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프듀' 조작 파문을 일으킨 안준영 PD가 오늘(4일) 출소한다.

오늘(4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만기 출소한다. 지난 7월 4일 출소한 김용범 CP에 이어 형량을 모두 채우고 사회로 돌아오는 것.

앞서 지난 2019년 '프로듀스X101' 최종회 방송에서 투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은 시작됐다. 이는 사실로 드러났고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2019년 12월 '프로듀스101' 시즌1부터 4까지 유료 문자 투표 조작을 하고, 특정 참가들에게 혜택을 주는 업무방해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안준영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유흥업소에서 수백만 원대 접대를 받은 혐의가 추가되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조작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다만 개인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했던 일이라고 항변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해당 사건은 3심까지 갔고 지난 3월 대법원에서는 최종적으로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3천7000여만원을, 김용범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 형을 선고했다.

지난 3일 안준영 PD의 만기 출소를 하루 앞두고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101 시즌2' 진상규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이들은 "이에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과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수의 연습생들에게 평생 속죄하는 마음을 지니고, 앞으로 사회에서 더욱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범 CP에 이어 안준영 PD까지 오늘(4일) 출소하며 '프듀' 시리즈의 조작 파문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었던 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공정성 문제는 가장 중요한 이슈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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