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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둘째임신' 이지혜 "첫째 때와 마음가짐 달라..육아템 새벽배송 하면 돼"(관종언니)

입력 2021-11-04 1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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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혜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꼭 필요한 육아템들을 공개했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의 본격적 둘째 출산 준비!! 큰태리의 상의 탈의...? 국민 출산템, 육아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나란히 소파에 앉아있었던 이지혜와 남편, 딸 태리. 태리는 카메라를 향해 까꿍을 해달라는 엄마의 요청에 부끄러워 엄마의 등 뒤로 숨어버렸다. 이에 이지혜는 "부끄러워"라며 귀여운 듯 웃었고 그는 "태리도 컸지만 제 배도 많이 컸다. 출산이 방송일로부터 한 달 반 정도 남았다. 출산 준비물을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준비해봤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어 "사실 첫째 때랑 마음가짐이 다르긴 하다. 둘째 때면 그냥 낳으면 낳는 거다. 한 달 반 전부터 뭘 (준비)하냐. 새벽배송하면 전날 바로 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꼭 필요한 물건들 소개에 나섰다. 우선 이지혜가 소개한 물품은 가제 손수건이었다. 이지혜는 "투명한 거즈는 아기 태어나면 입 안도 닦아줘야 한다"고 얘기했고 이를 듣던 문재완은 "나도 흘리면 닦아달라"고 아내에게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이지혜는 "질질 흘리고 다니지 말라"며 "화가 많은 게 아니라 살아봐라.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간다"고 귀찮아했다. 이에 문재완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지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이지혜는 막 쓰는 가제수건, 대형 가제수건 등도 소개했고 속싸개도 이어 소개했다. 손톱깎이를 소개하면서는 "태리 쓰던 거 써도 있는데 쟤도 조금 오염이 된 아이다. 36개월이면 오염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 침대를 얘기하면서는 "개인적으로 아기 침대에 대해서는 굳이 필요하냐 주의다. 대부분 엄마가 같이 자거나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같이 자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침대에서만 자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아까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에 문재완은 태리 때는 아기 침대를 샀던 것을 언급했고 이지혜는 "오빠가 그 땐 안 산 게 없다. 의욕이 앞서서 다 샀다"고 얘기했다.

이지혜는 이 외에도 체온계, 콧물흡입기, 로션 등도 설명했고 남편에게 로션을 발라주기 위해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남편이 부끄러워하면서 옷을 벗자 등에 로션을 발라주며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또한 "엄마다들이 아기들 장난감 잠깐 쓰는 게 있다. 보행기나 이런 건 3개월 쓰면 다 쓰는데 비싸다. 절대 살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문재완이 "첫 아이 때는 사야한다"고 했지만 이지혜는 "렌트도 있다. 우리도 렌트하라 했는데 첫째인데 '금쪽같은 딸을' 했다. 그런 금쪽이지만 그런 데에 돈 쓸 바에는 아이에게 더 좋은 걸 먹이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새 걸 사시면 쓰신 다음에 당근하시면 된다"고 했다. 이에 문재완도 "남편끼리 만나면 된다. 수많은 남편들을 만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엄청 설레고 마음이 여러가지 생각이 들 거다. 저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태리 임신했을 때 탯줄 자를 때 남편이 곱창 자르는 느낌이었다더라"고 폭로했다. 문재완은 "잘랐는데 안 잘리더라"라고 회상하기도.

이지혜는 이어 "제왕절개하고 다음날, 다다음날은 나 죽었다 생각하고 내려놓으셔야 한다. 그 고통과 아픔은 상상할 수 없는데 그걸 뛰어넘는 아이의 아름다움과 행복함, 신비로움은 지금 생각해도 울컥한다"고 했다.

또한 수유쿠션과 유축기에 대해서는 "동사무소에서 지역마다 주는 경우가 있다. 저도 일부러 안 산 건 둘째 낳고 출생신고하러 가면 챙겨준다"며 "외제 하나도 안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둘째 잘 건강하게 낳고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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