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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첫만남에 거짓 미소+반가운 척" 극명한 성격차

입력 2021-11-09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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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민경, 이해리가 극명한 성격차를 보이며 만담을 펼쳤다.

9일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탄! ENFP vs ISFP. 잇프피는 엔프피에게 왜 자꾸 화가 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MBTI 검사 결과 각각 ENFP와 ISFP를 받아든 바 있다. 두 사람은 몇 가지 선택지를 통해 서로의 성격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낯선 사람과 있을 때 말을 먼저 거는지 묻자 강민경은 "건다"고, 이해리는 "안건다"고 답했다.

이에 강민경은 "이건 저희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고 2005년 첫만남을 회상하며 "해리 언니는 딱 이 자세로 앉아 있었다. 제가 슥 보고 '언니 안녕하세요. 저예요 민경이'라고 했다"고 당시의 상황극을 펼쳤다. 이해리 역시 이를 받아 "그냥 '어어' 그랬던 것 같다"고 하자 강민경은 "거짓 미소로. 반가운 척. '나한테 오지 마' 이런 느낌이었다"고 첫인상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약속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강민경은 "그냥 '우리 봐야지' 하고 오늘 돼?' 이런 게 제일 좋다"고 한 반면, 이해리는 "너무 싫다. 번개 제일 싫다"고 질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불편한 관계는 바로 손절하는지 묻자 이해리는 "저는 바로. 그 사람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고 제 스스로 정리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강민경은 "저는 누가 무슨 잘못을 하면 언니한테 욕을 한다. 제 대나무숲"이라면서 "그리고 (그 사람을) 또 보는데 그걸 언니는 진짜 이해를 못한다. 난 불호여도 호감인 면이 하나라도 있으면 본다"고 밝혔다.

사람들에게 사생활을 공유하는 문제에 대해선 강민경은 "완전 개방"이라고 답했으며 이해리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곳까지만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친구가 화나보일 때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 이해리가 "상상이 잘 안된다"고 하자 강민경은 "사람을 안만나서 이런 상황을 모른다. 사람을 만나야 싸우든 말든 할 것"이라고 그의 집순이 면모를 짚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질문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vs 지금도 충분히 좋다'는 내용. 이해리는 "지금 충분히 좋다"고 했지만 강민경은 "지금 다 하고 있다"면서도 "잔잔바리로 하고 싶은 건 있다. 뭘 배우고 싶다거나. 그러니까 바쁜게 속상하다"고 열정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이 같은 극명한 차이에 이해리는 "진짜 다르다. 다르다는 걸 한번 더 각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 역시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건강하게 잘 되면 저희처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5천일 됐으니까 1만 일을 장담해본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때 이해리가 "만일이면 며칠이냐"며 갑자기 계산을 시작하면서 강민경을 질색하게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신곡 '나의 첫사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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